무언가를 시작하려면 두려워지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두려움때문에 시작도 해보지 않고서 편한 길을 택하면 그 차이는 나중에 수십, 수백배가 된다.
내 20대는 항상 그랬던 것 같다.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새로운 도전을 피하고 미루기만 했던...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가끔은 가지 않았던 길을 가는 것이 오히려 새로운 결과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요즘들어 계속 드는 생각은 지금까지 남들을 의식해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봐야겠다는 것.
나를 비웃어도 상관없다. 어떻게 생각하든지 맘대로 하라구. 어차피 내 인생이니까.

시작하는데 있어서 늦은 것은 없다. 어쨌든 하기로 했다면 엉덩이에 불 붙은 것처럼 추진해보자.
너무 어리석었던 지난 날들에 대한 후회는 이제 의미가 없으니까.

더 큰 실패와 쓰라린 경험을 위해서 전진하자. 좀 더 당당하고 성숙해진 미래의 나를 위하여...

Do your work. Don't be stupid.
Posted by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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