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잡 굿 뉴스] 기업들이 선호하는 취업스펙 1위 인턴경험
스크랩자료 - 기사 2009. 3. 9. 20:43 |지속적인 취업난으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 ‘장미족(장기간 미취업 졸업생)’이 새롭게 등장했다. 장미족은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가시를 품고 있는 장미꽃처럼 겉으로는 화려한 취업 관련 조건을 지녔지만 오랜 기간 동안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구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화려한 취업 조건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사 담당자들이 선호하는 스펙과 합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스펙을 잘 구분해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
실제로 취업 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622명을 대상으로 ‘입사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취업 스펙’을 조사한 결과(복수 응답)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경력(54.3%) △관련 분야 자격증(50.6%) △영어회화 능력(44.5%) 등이 입사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선정됐다. 서류보다 현장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잡코리아가 제안하는 ‘낮은 스펙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무보수도 OK, 관심 있는 분야에 경력을 쌓아라=무보수라고 하더라도 절대 무시하지 말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일이라면 어디든 뛰어들어서 경험해보고 경력을 쌓는 것이 좋다. 보수는 이력서에 오르지 않지만 자신이 쌓아 놓은 경험은 그 분야의 경력으로 당당하게 인정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취업 스펙’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실제 기업 입사 지원 시 채용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지원자의 실무 경험과 인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취업 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622명을 대상으로 ‘입사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취업 스펙’을 조사한 결과(복수 응답)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경력(54.3%) △관련 분야 자격증(50.6%) △영어회화 능력(44.5%) 등이 입사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선정됐다. 서류보다 현장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잡코리아가 제안하는 ‘낮은 스펙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무보수도 OK, 관심 있는 분야에 경력을 쌓아라=무보수라고 하더라도 절대 무시하지 말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일이라면 어디든 뛰어들어서 경험해보고 경력을 쌓는 것이 좋다. 보수는 이력서에 오르지 않지만 자신이 쌓아 놓은 경험은 그 분야의 경력으로 당당하게 인정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취업 스펙’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실제 기업 입사 지원 시 채용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지원자의 실무 경험과 인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가치를 높이는 교육에 참가하라=학력이나 학점·외국어 실력 등 자신의 스펙이 다른 취업준비생에 비해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구직자들은 자신의 경력을 쌓는 데 적극 투자하라. 요즘은 많은 경비를 들이지 않고 심지어는 무료로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컴퓨터나 인터넷 등의 각종 정보통신 교육과정, 홍보전문가 과정, 국제전문직 관련 과정, 동시통역사 과정, 기술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사진기술 강습 등 종류도 다양하다.
◇‘취업 5종 세트’로 ‘현장 스펙’을 높여라=인턴·아르바이트·공모전·봉사활동·자격증 등 이른바 ‘취업 5종 세트’가 취업 시장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제는 학력·학점·어학점수만을 가지고는 좁은 취업의 문을 통과할 수 없게 됐다. 다양한 활동이나 수상 경력 등을 활용해 가산점을 꼼꼼히 챙기고 적극적인 취업 준비를 해왔다는 점을 어필하자. 최근에는 ‘무료 해외 탐방 및 해외 연수’ ‘인턴십’ ‘채용 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되는 기업들의 일석삼조 공모전도 많이 등장하고 있어 꼼꼼히 정보를 수집해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열린 채용 기업을 노려라=학력·연령·성별·토익점수·전공 등 채용 장벽을 없애고 모든 이에게 문을 넓히는 열린 채용을 고수하는 기업들을 노리자. 특히 최근에는 구직자들에게 인기 직업으로 꼽히는 공기업과 금융권 사이에서도 열린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열정’은 ‘A스펙’을 넘을 수 있다=간혹 매스컴에서 특별한 스펙 없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열정’과 ‘남들보다 빠른 시작’에 있다. 특히 변화가 빠르고 특이한 IT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학점이나 영어점수보다는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살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취업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자신감을 유지하라=대부분 대졸 신입직 지원자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고려 없이 무분별하게 입사 지원을 하면서 빨리 지쳐버리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입사 가능성에 따라 지원할 기업을 선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경우에서건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장기 취업 재수생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직 열려 있는 기업은 다양하게 남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취업 5종 세트’로 ‘현장 스펙’을 높여라=인턴·아르바이트·공모전·봉사활동·자격증 등 이른바 ‘취업 5종 세트’가 취업 시장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제는 학력·학점·어학점수만을 가지고는 좁은 취업의 문을 통과할 수 없게 됐다. 다양한 활동이나 수상 경력 등을 활용해 가산점을 꼼꼼히 챙기고 적극적인 취업 준비를 해왔다는 점을 어필하자. 최근에는 ‘무료 해외 탐방 및 해외 연수’ ‘인턴십’ ‘채용 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되는 기업들의 일석삼조 공모전도 많이 등장하고 있어 꼼꼼히 정보를 수집해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열린 채용 기업을 노려라=학력·연령·성별·토익점수·전공 등 채용 장벽을 없애고 모든 이에게 문을 넓히는 열린 채용을 고수하는 기업들을 노리자. 특히 최근에는 구직자들에게 인기 직업으로 꼽히는 공기업과 금융권 사이에서도 열린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열정’은 ‘A스펙’을 넘을 수 있다=간혹 매스컴에서 특별한 스펙 없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열정’과 ‘남들보다 빠른 시작’에 있다. 특히 변화가 빠르고 특이한 IT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학점이나 영어점수보다는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살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취업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자신감을 유지하라=대부분 대졸 신입직 지원자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고려 없이 무분별하게 입사 지원을 하면서 빨리 지쳐버리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입사 가능성에 따라 지원할 기업을 선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경우에서건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장기 취업 재수생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직 열려 있는 기업은 다양하게 남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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